염광교회,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의 쌀 나눔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9월 26일(목) 10:54
5백만원 상당의 쌀 기부
  
   

대전노회 염광교회(정동옥 목사 시무)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갖고 사랑나눔에 앞장섰다.
 
염광교회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8일 전 교인과 지역 주민, 대전 대덕구 정용기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의 작은 이, 소외된 이웃에게 5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종환 행사분과장의 기증식 취지 설명과 정용기 구청장의 인사, 쌀 기증식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정동옥 목사는 "앞으로도 염광교회는 작은 이들의 벗이 되는 교회, 사랑을 나누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실천하기 위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회는 이날 기증된 쌀을 지역의 각 동사무소에 보내 지역 주민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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