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수 장로, 국제와이즈멘 세계봉사상 수상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9월 26일(목) 10:06
"그리스도인이면 봉사활동 당연"
 
   
▲ 손영수 장로
본교단 장로가 국제와이즈멘 세계봉사상을 수상해 화제다.
 
손영수 장로(부산동노회 모라교회)가 지난 9월 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차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대회에서 국제총재로부터 최우수 와이즈멘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엘마크로우상을 받았다. 손 장로는 국제와이즈맨 부산지방 직전 총재를 지냈다.
 
손 장로가 받은 상은 국제와이즈멘 본부가 탁월한 지도력을 갖고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선별해 수여한다.
 
손영수 장로는 부산동노회 교회학교연합회장과 남선교회연합회장, CBMC 지회장, 부산YMCA 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대외적인 봉사 외에도 그동안 남모르게 다양한 섬김사역을 실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손영수 장로는 "무엇보다 하나님께 감사하다.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싶다"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봉사활동이 당연한데 부끄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제와이즈멘은 한국을 포함해 70여 개 나라에 2500클럽, 5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는 7개 지구, 260여 클럽에 1만여 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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