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교회사연구소 개소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9월 09일(월) 10:32

'한국기독교 근대역사 연구'

충청지역교회사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총회 역사위원회 전문위원 황기식 목사(아산동산교회)는 지난 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축복빌딩에서 충청지역교회사연구소를 설립하고 개소예배를 드렸다.
 
연구소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근대역사 지역 발굴과 탐방 △한국기독교 근대역사 연구 △기독교 문화유산 제작 및 계승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사장에 김원진 목사, 연구소장에 황기식 목사, 사무총장에 문익수 목사를 선임하는 등 20여 명의 이사진과 100여 명의 후원자로 조직을 구성했다.
 
이날 개소예배는 황기식 목사의 인도로 김원진 목사의 설교, 총회 역사위원회 위원장 정재훈 목사(서부중앙교회)의 축사와 신현덕 목사(흰돌교회)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예배 후 참석자는 청일전쟁 시 청나라 군사들이 상륙했던 아산 백석포 지역과 개화파 윤치호 선생의 묘소를 탐방하는 등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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