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신대 후원 답지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9월 04일(수) 09:18
   

부산장신대학교(총장:최무열) 발전을 위한 후원금이 답지하고 있다.
 
부산장신대학교 2회 졸업생인 오인숙 전도사(86세)가 지난 8월 19일에 500만원을 모교 대강당 강대상 구입비로 기부했다. 오 전도사는 현재 경기도 양평의 안식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형편에도 재산 전부를 기부해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대지교회(김의중 목사 시무)도 최근 학교 대강당의 노후된 의자 전체를 직접 수리해 기부했다. 이 기부로 WCC 부산총회시 부산장신대 방문객들을 쾌적한 강당에서 맞이하고 학생들 사용에도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또 부산장신대학교 후원이사회(회장:권오정)가 지난 8월 29일 비전헌금 5000만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학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지급에, 신대원 학생들의 지원과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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