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세계선교 비전 공유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8월 14일(수) 14:24
'열방의 빛 선교대회' 개최, 한국교회 책임 강조
 
   

경안노회 안동교회(김승학 목사 시무)가 세계선교의 비전을 공유하고자 지난 5~7일 '제3회 열방의 빛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강사로 첫날 정민영 선교사(국제위클리프 부총재), 채의숭 장로(대의그룹 회장), 가봉과 미얀마에서 선교를 한 김상옥 목사가 초청돼 강연했다. 이들은 세계를 향한 선교의 중요성과 한국교회의 책임감 등을 강조했다.
 
특별히 예년 대회와 차별화로 낮 강의에 청장년과 청소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집회를 열어 다음세대가 세계선교의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였다.
 
또 둘째날부터 계속해 공진수 목사(온누리교회), 채은화 선교사(세종글로벌학교), 장경철 교수(서울여대 기독교학), 남영란 대표(어린이 전도협회 안동지부) 등이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적 사명에 대해 강연했다.
 
담임 김승학 목사는 "이번 대회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가 지역을 넘어서 세계 열방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다음세대가 세계 열방을 구원하는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교단체인 Mercy Ships, 월드비전, 어린이 전도협회, OMF, OM KOREA, 한국SIM국제선교회, 빌리온 선교회 등의 단체들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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