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선, 목회자 설교 목소리 교정

[ 교계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8월 12일(월) 15:33

지난달, 29일 보이스클리닉 세미나 열어

한국미디어선교회(회장:원광기)는 지난 7월 29일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기념관에서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보이스클리닉 세미나를 개최하고 설교시에 활용할 수 있는 발성법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우 정부용 권사(갈보리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목소리 발성과 발음, 표현기법 등 총 6강으로 구성된 내용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전달했다. 특히 정부용 권사는 자신의 달란트를 이용하여 지난 10여년간 목회자를 초청하여 보이스 클리닉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의 목소리 교정을 실시해 왔다.
 
한국미디어선교회는 부설 기관으로 보이스 클리닉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며, 전국 교회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목소리 교정 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선교회는 이단 사이비의 움직임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는 이 시기에 교인들의 건강한 신앙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판단해, 스마트폰을 통해 성경 66권 강해 동영상 콘텐츠를 개방하기로 했다. 개교회가 바이블아카데미 분교를 신청하면 성도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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