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ㆍ자립대상교회 어린이 여름성경캠프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8월 09일(금) 13:45
호남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
 
호남신학대학교 부설 농어촌선교연구소(이사장: 안영로 목사, 소장: 강성열 교수)가 주최하고 호남신대 총학생회가 주관한 '제6회 농어촌ㆍ자립대상 교회 어린이 여름성경캠프'가 지난 5~7일 호남신대 명성홀에서 열렸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를 주제로 열린 성경캠프에는 윤세라 전도사(한소망교회)가 주 강사로 참석해 어린이들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경캠프는 저녁 부흥집회와 기도회, 자발적인 찬양과 율동, 레크리에이션, 인형극, 즐거운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 오전에는 모든 어린이가 호남신대 선지동산 탐방 및 영상시청으로 한국 기독교역사를 체험하고, 참여한 목회자들과 교사들에게는 영성 훈련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주최측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와 목회자, 교사들이 모두 주님 은혜 가운데 참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교회와 민족을 위해 크게 쓰임 받는 다음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