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8월 02일(금) 14:52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 임관 7명, 전역 9명에게 격려금 전달
　
총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정헌교 총무:서광욱)는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회장:김순미) 후원으로 지난 7월 29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13년 전역 및 초임 군종목사 축하예배'를 드렸다.
　
6월 28일 임관한 본교단 군종목사 7명과 올해 전역한 군종목사 9명을 비롯한 군선교 관계자, 서울노회여전도회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예배는 회장 김순미 장로의 인도로 현정임 권사의 기도, 서울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이성희 목사(연동교회)의 '그리스도의 군대' 제하의 설교, 서광욱 목사의 축사, 총회 군종목사단 단장 이정우 목사의 격려사, 김순미 장로의 선물증정과 정헌교 목사(강서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성희 목사는 전역하는 군종목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또 임관하는 군종목사를 격려하며 "전쟁에서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물리적 힘과 군사력, 정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지"라며, "항상 예수 그리스도인의 군인인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배에서는 서울노회 여전도회연합회가 전역 및 임관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군선교 사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군선교 후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