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8월 01일(목) 11:27

23~24일, 대전 생명나무교회
　
본교단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박요한, 총무:황숙영) 제65차 정기총회가 오는 23~24일 대전 생명나무교회(한창승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청년이여, 이 땅을 회복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임원단을 선출하고, 새로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전국 노회 장청의 구조정리 등 지역 장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역 장청 임원들의 요청에 따라 지도력수련회도 개최된다. 총회에서는 지도력에 필요한 영성, 장로교 및 기독청년운동 역사 강의, 임원회의 구조와 역할과 같은 연합회 활동도 펼쳐진다.
　
또 장청별밤 '토크콘서트'와 주제 있는 이야기, 총회 정리 및 느낌을 나누는 월드 카페(World Caf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장청 황숙영 총무는 "지도력수련회와 함께 진행될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청년연합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독청년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교단 청년의 참여와 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