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전국대회 21~23일 강원도 홍천서 열려

[ 평신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8월 01일(목) 10:59

"선교 사명 확인ㆍ영적 재충전의 기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노복현) 창립 제89주년을 기념하는 전국대회가 '이제 다시 회복케 하소서'를 주제로 오는 21~23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매년 여름 정기행사인 전국대회는 본교단 소속 남선교회 회원 3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내적 치유와 영성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대회준비위원회는 수차례 현장답사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손달익 목사(서문교회)가, 주제강연은 신정호 목사(동신교회)가 각각 맡는다. 또 다음세대, 노인선교, 한반도정세, 간증, 교회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사는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강채은 목사(한국교회노인학교연합회), 류길재 장관(통일부), 김종찬 목사(말씀과찬양의교회),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등이 나선다.
 
행사 둘째 날 오후 선교대회는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인도한다. 새벽부흥회 인도는 심재선 목사(희락교회), 폐회예배 설교는 배용주 목사(여수광림교회)가 각각 맡는다.
 
이밖에 전국대회에서는 모범노회연합회상, 모범남선교회상, 모범농어촌교회상, 모범가정상, 모범회원상, 교회개척상, 공로상, 공로대상 등을 수여한다.
 
회장 노복현 장로(여수광림교회)는 "전국대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러시아, 북한, 동남아 선교 등 남선교회 중점사업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최고의 강사들을 모셨다. 풍성한 말씀과 찬양으로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수련회에 초대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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