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지어 토론하는 '유대인 교육'

[ 다음세대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7월 17일(수) 14:50
내달 9~10일 부천대, 하브루타교육세미나 개최
 
유대인 교육 전문 하브루타교육연구소(소장:전성수)는 오는 8월 9∼10일 부천대에서 제2기 하브루타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하브루타'는 짝을 지어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 및 토론하는 것을 지칭하는 말로 유대인 교육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학 박사인 전성수 교수(부천대)는 "하브루타의 핵심은 '질문'"이라며, "'듣고 외우고 시험보고 잊어버리는' 반복에서 벗어나 '질문'을 통해 자녀의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준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카페 '하브루타교육연구소'에서 세미나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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