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에 '평신도신학' 과목 개설 요청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7월 10일(수) 14:17
총회 평신도지도위 제98회 총회 청원, 안동교회 사적지 지정도
 
   

총회 평신도지도위원회(위원장:최호철)가 총회직영 7개 신학대학에 '평신도신학' 과목 개설을 요청하는 청원안을 상정하기로 했다.
 
평신도지도위는 제97-6차 회의를 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고 제98회 총회 헌의안으로 "총회 신학대에 평신도신학 과목을 개설할 것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모두 발의한 사안으로, 평신도신학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해야 할 필요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신도지도위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요청한 남선교회 발상지인 경북 안동교회를 기독교사적지로 지정해 달라는 안과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요청한 총대 20명 이상 파송하는 노회에서 여목사 1인, 여장로 1인을 총회 총대로 보내달라는 안 등도 제98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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