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 수업, 이대로 괜찮을까?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7월 08일(월) 10:58
한국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 공개 세미나
 
한국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는 오는 19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종교학으로의 종교교과 개정,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오는 2014년부터 종교계 사립학교에서 종교과목이 '종교학'으로 개정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학교 및 기독교교육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제점 진단 및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상진 교수(장신대), 유재봉 교수(성균관대)가 △기독교학교의 정체성에 근거한 종교학 교육과정의 문제점 △해외 종교교육 사례에 비춰본 종교학 교육과정의 의미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하며 이원일 교수(영남신대), 교목전국연합회장 박종남 목사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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