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7월 03일(수) 11:22

제98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김철모 장로(함해노회 동신교회)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김철모 장로가 소속한 함해노회 주관으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위원회 조직 구성원들은 부총회장 당선을 위해 깨끗한 선거운동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선거대책위원장은 함해노회장 안동신 장로가 활동하며, 선거대책공동본부장은 부노회장인 김준기 목사와 이강림 장로가 맡는다.
　
김철모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단독후보의 길을 가게 됐는데, 외롭고 힘들지라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걸어가겠다"며, "총회에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안동신 장로의 인도로 열려 이강림 장로의 기도, 한명원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발대식은 김준기 목사의 인도로 열려 설용호 장로의 기도, 박순태 장로와 김갑식 목사의 격려사, 최덕운 목사의 축사, 김철모 장로의 답사 및 인사 후 전용만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