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ㆍ귀촌 농촌선교와 결합돼야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7월 01일(월) 14:17
총회군농어촌선교부 '귀농ㆍ귀촌 기초교육' 전개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크리스찬을 위한 기초교육이 진행돼 농촌선교와 결합한 성공적인 귀농 방안이 전수됐다.
 
총회군농어촌선교부(부장:정헌교, 총무:서광욱)는 지난 6월 28~29일 총회농촌선교센터(원장:박용철)에서 '2013년 귀농ㆍ귀촌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초교육에서는 '귀농 귀촌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진천 집사(봄내살림 대표)가 강의하고, 귀농 귀촌 경험 등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 박용철 원장이 '귀농, 귀촌인의 농촌선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양계장과 농사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정헌교 목사(강서교회)는 "귀농 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 증가와 함께 도시교회 성도들도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귀농 귀촌에 대한 기독인의 입장과 자세를 확립하고, 농촌선교와 결합한 생명선교와 도ㆍ농상생선교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귀농 귀촌 기초교육 개회예배는 박용철 목사의 인도로 김명술 목사의 기도, 김정운 목사의 '부끄럽지 않은 삶'제하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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