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의 미래 자원들, 고국 방문

[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7월 01일(월) 13:22
오는 22일부터 12박 13일 일정, 선교사 자녀 모국 캠프
 
세계선교부가 선교사 자녀 모국 캠프를 오는 22~8월 3일, 12박 13일 일정을 진행한다.
 
서울장신대학교를 비롯해서 전국 각지를 돌며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본교단 파송 선교사 자녀(초~대학생 60여 명)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성훈련과 여행, 홈스테이, 발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특히 캠프 인솔교사로 청소년 상담센터의 전문 상담가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선교사 자녀들이 고민을 털어 놓고 치유받고 위로받는 힐링 캠프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위한 준비를 위해 전국교회의 협력이 필요하다. 세계선교부 MK 담당 강지연 선교사는 "홈스테이를 할 수 있는 25가정에 필요한데 아직 절반이 부족한 상태여서 기도하고 있다"면서, "선교사 자녀들이야말로 한국교회의 세계선교의 미래 자원인 만큼 교인들이 물심양면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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