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서 목사, 제70회 총회서 순교자로 포상

[ 교단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6월 28일(금) 14:50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순교자 등재 추진키로
  
   

총회 정치부(부장:곽충환)는 지난 27일 함해노회 사무실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총회 순직자 및 순교자 등재와 관련한 청원건을 처리하는 한편 노회 내의 교회 설립과 관련한 갈등에 대해선 화해 조정하기로 했다.
 
정치부는 경북노회에서 1948년 경안노회 회집시에 익사한 고 장재석 목사의 총회 순직자 명단 등재 청원건에 대해 이를 심사하는 주무 위원회인 총회 순직자심사위원회로 넘겨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실행위원회에서는 또 총회 순직자심사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정치부로 이첩된 주낙서 목사의 순교자 지정 여부에 대해 이미 제70회 총회에서 주낙서 목사가 순교자 대상자로 포상한 바 있어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 순교자로 등재할 수 있도록 총회 임원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군산노회 내의 교회설립과 관련한 분규에 대해서는 5인 조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로 화해와 조정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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