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근시 이겨내고 싶어요"

[ 작은자복지재단 ]

한국기독공보 webmaster@pckworld.com
2013년 06월 27일(목) 09:38
인수는 시력이 좋지 않다. 선천성 사시로 태어난 인수는 심각한 근시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지만 안경을 써도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 체력까지 허약한 인수는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데다가 넘어지고 부딪쳐서 온 몸이 상처투성이이다. 단 하루라도 밝은 세상에서 살아보고 싶은 인수의 마음이 애처롭다. 전문적인 치료와 정기적인 안경 교체가 이뤄져야 하는데 인수 아버지마저 교통사고로 몸이 불편해 힘든 일을 할 수 없는 상황. 재활용 폐지를 팔아 번 돈이 인수네 생활비 전부다. 어머니도 인수처럼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써도 물체 식별이 어렵다. 큰 수술을 세번이나 한 어머니도 힘든 일을 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 인수가 세상을 밝게 볼 수 있기 위해서는 주위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가 필요하다.
 
후원계좌: 외환은행 630-008324-327 예금주: 사회복지법인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 ☎ 02-742-1912 (입금 후 통화 요망)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