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화해, 평화통일" 매일기도

[ 교단 ]

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3년 06월 24일(월) 14:56

기도주간 묵상집 '스마트폰 어플' 서비스

   

총회가 전국교회의 참여를 요청하는 '민족의 치유와 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간'이 지난 24일 시작된 가운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묵상집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어 전국 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
 
6.25전쟁 기념일을 하루 앞둔 6월24일부터 광복절인 오는 8월15일까지 전국의 교회가 우리 민족의 치유와 화해를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모아 한마음으로 기도하자는 것. 총회는 기도주간 묵상집을 발간한데 이어 스마튼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안드로이드와 아이오에스(애플)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묵상집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6월24일 현재 약 400명이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총회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는 이와 관련해 총회 직원을 비롯해 산하 기관과 단체 직원들에게 긴급메시지를 발표하고 전국의 교회와 성도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기도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문자메시지와 SNS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홍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총장은 홍보 메시지 예문까지 제시하면서 "직원들이 홍보요원이 되어 각자 최소 30명 이상에게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치화평 기도주간 묵상집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티(T)스토어,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기도주간 묵상집'으로 검색하면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기도주간 묵상집은 총회(www.pck.or.kr)와 기독공보(www.pckworld.com) 웹사이트에서 각각 피디에프(PDF) 파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매일 아침 경건회를 갖는 본보 직원들은 기도주간이 시작되는 24일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묵상집으로 경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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