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회 은퇴목사 위로회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6월 21일(금) 16:15
추자신양교회 초청

제주노회 추자신양교회(고봉남 목사 시무)가 지난 12~13일 소속노회 은퇴목회자를 초청해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해 잔잔한 감동을 낳았다.

제주노회 은퇴목사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위로회는 제주시 추자면에서 1박 2일간 경건회와 나라와 노회를 위한 기도회, 관광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위로회 참석자들은 기도회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민족, 평화통일, 한국교회와 제주노회, 추자신양교회와 지역 복음화, 노회 목사 장로들의 건강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제주노회 은퇴목사회 회장 김동식 목사는 "목회 현장을 떠나 있는 은퇴 목사들에게 자발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위로해 주신 추자신양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신 사랑에 힘입어 교회와 노회, 후배 목회자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기도로 후원하는 은퇴목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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