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군선교세미나

[ 교단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6월 21일(금) 16:02
인천노회 '안보의식 고취 및 군선교 활성화 모색'

   

인천노회(노회장:박진철)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선교세미나를 개최해 안보의식 고취 및 군선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노회 군농어촌선교부(부장:노신애)는 지난 18일 성광교회(임형빈 목사 시무)에서 '아주 특별한 선교ㆍ국가 안보와 군선교'를 주제로 군선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서광욱 총무와 전 육군참모총장 김진영 장로(순복음중앙교회)가 강사로 나서 군선교 발전 방안과 안보의식 고취, 애국심 함양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서광욱 총무는 "군선교는 청년 장병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성경적 세계관에 근거하여 양육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실천적 삶을 살도록 하는 위대한 선교"라고 강조하며 "총회와 노회, 한국교회의 정성과 기도가 군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 하심을 이루는데 귀한 도구로 쓰임 받길 원한다"고 전했다.

김진영 장로는 "젊은 장병이 올바른 가치관과 안보의식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일을 위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세미나 개회예배는 최영식 목사(사랑교회)의 인도로 임형빈 목사의 기도, 김상남 장로(인천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서광욱 목사의 '생명력 있는 사역' 제하의 설교, 박진철 목사(대광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