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 선출

[ 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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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1일(금) 13:34
   

【부산】부산기독교총연합회 제36회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백양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개선이 진행돼 신임 대표회장에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를 선출했다. 김 목사는 "16개 교단이 활동하는 연합회를 이끄는게 사실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개인의 생각을 우선 할 수 없고 조화와 하모니를 이룬다는 것이 인내를 많이 요구하는 것 같다. 부산의 1800교회 16개 교단이 있는데 어떻게 기독교 위상을 세울 것인지가 과제이며 기도 제목"이라고 밝혔다.
 
개회예배 설교는 '교회!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손'이라는 제목으로 석준복 목사가 "교회는 건물이나 시설이 아닌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 몸을 세우기 위해 모인 신앙공동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36회기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의 취임식은 7월 2일 오전 11시 백양로교회에서 열린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
▲대표회장:김태영 목사(통합) ▲상임회장:이인건(합동) 신이건(통합) ▲총무:박은수(합동) <부>조서구(고신) ▲서기:임영문(합신) <부>정동준(기감) ▲회록서기:이광열(구세군) <부>김성률(기침) ▲회계:이익동(기성) <부>김점태(고신) ▲감사:김기태(기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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