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6월 20일(목) 11:06

호남신대 농어촌선교연구소, 8월 5~7일
　
호남신학대학교 농어촌선교연구소(이사장:안영로, 소장:강성열) 주최로 열리는 무료 여름성경캠프가 올해도 기획됐다. 초청 대상은 농어촌 지역에 위치한 자립대상교회 어린이들이다.
　
호남신학대학교 총학생회가 함께 기획한 '제6회 농어촌 자립대상교회 어린이 여름성경캠프'가 오는 8월 5~7일 호남신대 명성홀에서 열린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주제 말씀으로 진행될 캠프는 다음세대의 영적 필요를 충족하고, 비전을 확립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 3일간 일정에는 말씀과 기도, 자발적인 찬양과 율동 시간, 레크리에이션, 인형극, 즐거운 물놀이, 선지동산 탐방 및 영상시청, 교사와 목회자 영성 특강 훈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소장 강성열 교수(호남신대)는 "이번 캠프 기간 중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캠프에 참여한 목회자들과 교사들을 위한 영성 특강과 훈련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며 "먼저는 다음세대 지도자들을 하나님과의 깊은 사귐으로 인도하고 이를 통해 교회학교 학생들을 더욱 잘 섬기며 돌볼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름성경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문의는 전화 010-5386-2932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