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를 향한 교회의 역할 모색'

[ 교계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6월 17일(월) 10:19
연세대, 오는 24~27일 미래교회 컨퍼런스 개최
 
연세대학교 신과대학ㆍ연합신학대학원은 오는 24∼27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2013 미래교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생명ㆍ정의ㆍ평화'를 주제로 열릴 이번 미래교회 컨퍼런스는 이 시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사회를 향한 교회의 사명을 회복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미래교회 컨퍼런스는 우리의 편리와 낭비로 인해 희생당하고 있는 사회적인 약자와 소외당한 사람들을 위한 교회의 책임을 찾아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신구약성서연구와 생명ㆍ정의ㆍ평화, 21세기 목회비전 등을 주제로 강원돈 교수(한신대)를 비롯한 김상근 교수(연세대)와 김영철 부원장(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김왕배 교수(연세대), 김형철 교수(연세대) 김희헌 목사(낙산교회),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박준서 명예교수(연세대), 서중석 교수(연세대), 양현혜 교수(이화여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장윤재 교수(이화여대), 조한혜정 교수(연세대), 홍국평 교수(연세대) 등이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한편 연세대 미래교회 컨퍼런스는 지난 1981년 출발해 중요한 사회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학문과 목회현장을 연결하고 한국교회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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