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차 대전신학대학교 총동문대회

[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6월 03일(월) 12:02
'이자익 영성으로 하나되어'
  
   

제40차 대전신학대학교 총동문대회가 '이자익 영성으로 더욱 성숙해 가는 총동문회'를 주제로 지난 5월 28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동문대회는 배구, 족구, 윷놀이,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투호, 축구,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는 총 7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대전노회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총동문회장 김명기 목사(신대동교회)는 "예수님의 생명으로 뛰어난 인격과 영성으로 어느 지역, 어느 교회에 어떤 문제도 동문들이 가면 해결되어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사역하는 동문들을 위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함께 땀흘리며 동문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기 목사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부회장 최철용 목사(학산교회)의 기도, 부회장 최석락 목사(노은중앙교회)의 성경봉독, 총동문회 이사장 정동옥 목사(염광교회)의 '목표를 세우십시오' 제하의 설교, 전국신학대학교 총동문협의회장 김홍천 목사(노암교회)의 격려사, 대전신대 이사장 김원영 목사(서남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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