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엔 교회 음악 업그레이드~

[ 문화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13년 05월 29일(수) 16:26
획기적합창세미나, 서칭페스티벌, 시창발성학교 등 잇따라 개최
 
올여름 교회음악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각종 음악세미나가 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찬양대 지휘자와 반주자, 찬양단원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제34회 교회음악 하계대학 2013 획기적합창세미나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영락교회 베다니홀에서 열린다. '지휘자들의 영적성장' 외 19강좌가 개설되며 연주회가 진행된다. 한국교회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000여 명의 교회음악 지도자들이 모여 3박 4일 동안 교회음악 전반에 대한 강의와 새로운 찬양곡들을 함께 공부하는 자리다.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는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합창워크숍 서칭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음악성 훈련법, 연주를 위한 음악분석 등 합창이론과 연주기법을 위한 강좌부터 최신 성가합창 리딩세션, 반주강좌, 합창단 연주회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7월 2일부터 23일까지 새문안교회 언더우드교육관 4층 비전홀에서는 찬양대원을 위한 시창발성학교가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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