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목협회 설립 50주년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5월 28일(화) 11:08
"하나님이 함께 하심 경험"
 
한국원목협회(회장:유기성)가 설립 제5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8~30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기념대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기념대회 개회예배에서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설교했으며, 연속 특강으로 민경배 교수(백석대 석좌)의 '글로벌 시대의 한국교회의 사명', 유영권 교수(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의 '희년을 맞이하는 병원목회의 현재와 미래', 은용기 목사(뉴욕신학대학원 CPE감독교수)의 '임상 목회교육과 병원사역', 공재철 목사(신촌세브란스병원 원목)의 '원목의 기도와 성령의 역사하심' 등이 마련됐다.
 
한편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51회 정기총회가 열려 현안을 논의했다.
 
한국원목협회장 유기성 목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는 "1963년 5월 소수 인원으로 창립되었다가 현재 전국 241개 병원, 4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하여 전문적인 병원목회와 치유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며, "지난 50년 간 한국원목협회는 병원목회 현장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경험하고 주님의 만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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