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은 '총회 순교자기념주일'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5월 28일(화) 11:02
총회장 담화문, 순교신앙 전승 강조
 
오는 6월 9일은 총회가 정한 '순교자기념주일'이다.
 
이 주일을 맞아 총회장 손달익 목사(서문교회)는 담화문을 통해 전국교회에 순교신앙 전승을 위한 순교자기념 예배 실천을 당부했다. 손 총회장은 "총회가 순교자기념주일을 지키는 까닭은 순교의 정신이 한국교회의 기초요, 믿음의 근본이기 때문"이라며, "목숨을 걸고 믿음을 증거한 순교자의 신앙은 한국교회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모든 교회가 이 기념주일을 지킴으로써 순교신앙을 본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회 주무부서인 순교자기념선교회(회장:정영택, 총무:이응삼)는 담화문과 설교문 등 관련 공문을 전국교회에 보내고, 순교자들의 유자녀ㆍ손을 돌보며 순교신앙 회복과 전승을 위한 헌금을 요청했다.
 
본교단 총회는 1992년 제77회 총회에서 매년 6월 둘째 주일을 순교자기념주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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