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여성 위한 봉사활동가 모집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5월 16일(목) 15:03
서울YWCA, '피스 인 아시아'
 
   

서울YWCA(회장:차귀숙)은 태국-미얀마 국경 난민 여성을 위한 봉사활동 '피스 인 아시아(Peace in Asia)'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젊은이들에게 여성인권의 감수성을 길러주고 난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자 지난 2006년 시작된 '피스 인 아시아'의 7기 과정은 오는 7월 2∼11일 태국-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 참가자들은 사전활동으로 난민과 인권 이슈에 대해 배우고 오는 7월 난민 캠프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태국 매홍손 지역의 난민 캠프에는 1만2000여 명의 난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은 난민여학교 학생들 및 카렌족 여성들과의 문화교류, 대형화재 발생지역 구호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YWCA 홈페이지(www.seoulywca.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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