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다큐 이 달의 PD상

[ 교계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3년 05월 14일(화) 17:16
"찬송가 통해 애국심 돌아보게 해"
  
극동방송(사장:민산웅)이 창사 57주년을 맞아 제작한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황무지 위에 꽃 핀 노래, 새 봄을 노래하라'(연출:최혜심 윤재희 박수훈 송옥석, 작가:황인선)가 한국PD연합회(회장:이정식)가 시상하는 '제157회 이 달의 PD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찬송가라는 매개체를 통해 되돌아보는 다큐멘터리로 찬송가가 애국가, 독립군가, 사회 계몽가로 불렸던 과정들을 자료 조사, 증언, 다양한 음원들로 구성하고 있다.
 
이 달의 PD상은 공익성과 오락성을 갖춘 좋은 프로그램을 현직 PD들이 직접 고르는 방식으로 선정되며, 현 시대 사람들이 애국심과 바른 리더십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극동방송 홈페이지(www.febc.net)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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