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회 20일 '제8회 정기 학술대회' 개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5월 13일(월) 11:29
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최갑종)가 제8회 정기 학술대회를 오는 20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서 개최한다.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목회Ⅱ'를 주제로 열리며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에 속한 3명의 강사가 나선다. 첫 발표를 맡은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교회전통'을 주제로 해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정동제일교회가 갖고 있는 역사적 사명과 비전을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실천운동 중 하나인 하나님 나라 운동과 연관지어 설명한다.
 
또 다른 발제자인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섬김운동'을 주제로 개혁주의생명신학에서 말하는 성경적인 섬김의 본에 대해 발제한다.
 
마지막으로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가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목회 발상전환'을 제목으로 시대의 흐름과 거꾸로 가는 목회 이야기를 발표한다.
 
신학회 부회장 김진섭 교수(백석대 기독교학부)는 "모든 강의의 구심점에 개혁주의 신학이 있다"며 "개혁주의생명신학이 강조하는 실천운동이 교회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실현될 수 있는지를 실제사례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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