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보는 협동조합, 이해쏙쏙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5월 13일(월) 09:26

기경원, 영화 'We Can Do That' 상영회
 
사단법인 기독경영연구원(이사장:박래창)은 오는 21일 7시 30분 신촌 필름포럼에서 협동조합 이야기를 다룬 영화 '위 캔 두 댓(We Can Do That)' 상영회를 갖는다.
 
이태리의 실제 협동조합을 모델로 제작된 이 영화는 협동조합의 기본정신, 운영방식, 조합원 갈등 등을 잘 표현한 수작으로 현재 일반 극장에서 상영되지 않고 있어 영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기독경영연구원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주제로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며 이번 상영회를 기획하게 됐다.
 
최삼열 사무국장은 "전국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상영을 통해 협동조합의 동기부여나 사업운영 방식, 갈등과 위기 대처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기경원 정기후원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2-718-3256)로.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