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해 은퇴하신 목사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순천노회 순천동부교회(이정환 목사 시무)는 지난 8일 순천노회에서 은퇴한 은퇴목사 내외 40여 명을 초청해 '은퇴목사 초청 예배'를 드리고 참석자들을 극진히 예우하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이날 은퇴목사 초청 예배에서 이정환 목사는 '한국교회의 병거와 마병'을 주제로 설교하고 "선배 목사님들의 헌신과 수고, 열정과 성실을 본받아 노회 발전과 교회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는 이날 예배 후 은퇴목회자들에게 기념품 및 선물 등을 전달했으며 음식을 제공하며 친교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