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기독교사아카데미 제9기과정 시작

[ 교계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5월 09일(목) 15:47

기독교학교 교사 양성
6월 8일부터 7주간 매주 토요일
 
   

기독교학교 교사 양성 프로그램인 샘물기독교사아카데미 제9기 과정이 오는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분당 샘물기독학교(교장:유영업)에서 열린다.
 
지난 2005년부터 9년째 계속되고 있는 아카데미는 기독교학교 교사 또는 예비교사, 기독교학교 설립 관심자와 기독교 교육에 관심있는 교역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 7회 진행된다. △기독학교의 신학과 교육철학 △샘물학교의 교육적 특성과 대안성 △기독학교에서 학부모와 동역하기 △기독교사로의 부르심 △교실을 배움 공동체로 만들기 △기독교학교의 시대적 사명과 전망 등 전체 7개 강의와 수업참관으로 이뤄지며 접수는 오는 6월 7일 오후 4시까지. '기독교학교 이야기(SFC)', '크리스천부모학교(생명의말씀사)', '기독교 교육의 기초(그리심)', '가르침은 예술이다(IVP)' 등 7권의 필독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기독교교육의 정의를 '내 맘대로 사는 죄인을 말씀대로 사는 제자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소개한 유영업 교장은 "샘물학교의 기독교교육 현장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실제 기독교 교육에 헌신할 사람을 찾는 것, 두가지 목적이 있다"고 아카데미의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8기까지 560여 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중급 단계 개설도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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