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13년 군종사관후보생 응시자 모집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5월 08일(수) 17:18
기독교 23명 선발 예정
 
국방부가 2013년 기독교 군종사관후보생(군종장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19년 임용예정 후보생은 기독교에서 23명, 불교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본교단 기독교대학 기독교학과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은 군종사관후보생 시험에 응시할 기회가 확대되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013년 군종사관후보생 응시 자격은 만 28세(현재 1992.1.1 이후 출생자) 이하에 성직취득이 가능한 자로 소속대학 장의 추천과 소속 종교단체 대표자의 성직취득 보증을 받은 자, 군인사법 제10조 제2항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사람은 가능하다.
 
응시자 평가는 서류심사를 거쳐 국어 사회 국사 윤리 영어 등 5개 과목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 서류제출은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3일 발표한다.
 
문의는 총회 군농어촌선교부 02)3676-7300로.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