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마포삼열기념자료실 재개관

[ 교계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4월 29일(월) 15:24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명용)가 마포삼열기념자료실을 재개관한다.
 
장신대는 마포삼열 선교사의 아들 마삼락 박사가 소장하고 있던 유품을 가지고 자료실을 개관했고 이번엔 세번째 기증받은 평양성도 등 39점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전시자료실도 대학본관인 마포삼열기념관 3층으로 옮겨 상시 개방 전시실로 꾸몄다.
 
마삼락 박사가 새로 보낸 39점의 유품 가운데 있는 평양성도8폭병풍은 평양의 역사유적 및 관아의 위치를 상세히 그려 지도의 기능을 하면서도 수려한 자연풍경을 산수화법으로 표현하고 있어 예술적인 가치를 지닌다. 이밖에도 전시실에는 마포삼열과 관련된 사진과 유품, 도서와 잡지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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