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악노회 34회 정기노회

[ 교단 ]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13년 04월 26일(금) 09:29
"어려운 교회 지원 우선" 공감대
  
   

서울관악노회(노회장:박봉수) 제34회 정기노회가 지난 4월 23일 경천교회(윤석안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미래발전위원회를 신설하고 교육훈련원을 조직하는 등 한국교회 정체 현상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진행됐다.
 
미래발전위원회는 노회발전기금 운영을 위한 장기적인 기획을 준비하는 기구로, 지역 사회에서 이뤄지는 선교와 섬김을 노회적 접근을 통해 보다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훈련원은 기존 성서신학원의 한계를 넘어 훈련의 범위를 교역자, 항존직, 교회학교 지도자 등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특색이다.
 
이번 노회에서는 형편이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 위한 노회원들의 고민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회가 어려운 소속 교회들을 돕는 일에 우선순위를 둬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회 이후로도 임원회를 통해 가능한 지원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24일 열린 목사 안수식에서는 박동은, 박용, 이원국, 문성용, 손은식, 추명성, 곽기영, 김시온 씨가 안수를 받았다.
 
다음은 총회 총대 명단.
▲목사총대:박봉수 최동환 강현원 김영철 박명진 서좌원 송유광 용덕순 이규곤 이규호 이정규 장향희 최에릭
▲장로총대:김화진 박영근 장현희 강판규 김묵 박성규 오정호 오찬호 이석구 이재명 이정섭 임종각 현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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