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노복현 회장 지연합회 순회 방문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4월 22일(월) 10:48
권위 내려놓고 현장 소통
  
   
▲ 지난 2월 서울동노회 남선교회 연합회를 방문해 임원들의 고충을 듣고 있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노복현 장로(맨 우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노복현 장로(여수광림교회)가 전국 지역연합회를 순회하고 있다.
 
이는 노 장로가 회장에 취임할 당시 공약으로, 1월에 제72회기가 시작된 이후 그 약속을 지켜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 노 장로는 25개 지역연합회를 돌았다.
 
노 장로는 지역연합회를 방문해 전국연합회의 정책과 사업을 알리면서 회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해 스스로 움직이도록 하고 있다. 또 지역연합회가 선교사업을 진행하는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경청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 장로는 관례상의 대접을 일절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연합회 관계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노 장로는 "회장으로서 권위를 내려놓고 낮아지고 싶다"며, "회원들과 편하게 소통하고자 지역연합회를 방문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소통의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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