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서울부흥전도단 제25회 정기총회 개최

[ 교계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4월 18일(목) 17:31
   
▲ 양성태 목사
총회 서울부흥전도단 제25회 정기총회가 15일 목양교회(임준식 목사 시무)에서 열려 임원 개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임원 개선을 통해 신임 단장에 양성태 목사(파주영락교회)가 추대됐다. 양 목사는 비전컨설턴트, 발효전도원리, 교회론, 바른영성 회복 등의 내용으로 집회를 주로 인도하고 있다.

양 목사는 "한국교회는 목회와 부흥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지금은 목회와 집회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력히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흥회로 전환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양 목사는 "사람들이 예수님 믿고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일, 모든 목사가 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할 목회, 모든 부흥사가 해야 할 가장 필요한 부흥회는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으로의 회복, 곧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는 일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서 진행된 개회예배는 양성태 목사의 인도로 열려 임준식 목사의 기도, 배동호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 조석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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