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소망영상공모전 개최

[ 문화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4월 17일(수) 09:20
사전제작지원 형식, 5월 한달간 시나리오 접수
 
제5회 소망영상공모전이 올해는 사전제작지원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망교회(김지철 목사 시무)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소망영상공모전을 '사전제작지원'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시나리오 접수를 통해 최대 3편을 선정, 1백만원씩 제작을 지원하며 완성작을 최종 심사해 수상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영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보급하는 형식이다. 소망교회는 이미 소망영상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정기적으로 무료 영상을 배포해온 바 있다.
 
영상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기독교인(개인 또는 단체)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독교적 세계관ㆍ가치관을 담은 작품에 한해 장르와 형식은 제한이 없다. 단, 2013년 5월 2일 기준으로 영상 제작 중이거나 제작된 적이 없는 시나리오여야 하니 유의할 것. 사전제작지원작은 오는 6월 20일에 발표되며 오는 9월 27일까지 완료된 작품 중 최우수작 1편(2백만원), 우수작 2편(각 50만원)을 선정해 수상한다. 자세한 참여 방식은 소망교회 홈페이지(www.somang.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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