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회 제122회 정기노회 개최

[ 교단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4월 15일(월) 17:32
목회자 소득세 징수, 한 회기 연구
 
목회자 소득세 징수에 관한 논의가 노회 차원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노회는 지난 8∼9일 노회 회관에서 제1백2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제98회 총회 총대를 선출하는 등 제반 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이번 노회에서는 "목회자 근로소득세 징수에 관해 교회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는 내용의 질의가 올라옴에 따라 논의 끝에 임원회에서 한 회기 동안 이를 연구하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목사 1백6명, 장로 94명 총 2백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노회에는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운동 10년' 특별위원회를 조직할 것과 총회 총대 노회 발전기금을 현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경감해 이번 회기부터 시행할 것을 결의했으며 기관ㆍ전도목사를 시찰회원에 포함시키기로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노회 규칙 20조 세계선교부 3항에 "해외에서 사역하는 목사는 세계선교부 소속으로 하고 그 시무 기간은 총회 선교사와 동일하다"는 문항을 삽입하기로 했으며 '군선교부와 농어촌선교부를 분리해 줄 것'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한편 총회 총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 김 기 오은탁 김등모 조면호 김명기 정동옥 안영대 신동성 이기용
▲장로: 남 청 손석도 김동신 윤석오 윤택진 이종현 노영옥 정귀영 김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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