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회, 장명하 목사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대

[ 교단 ]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13년 04월 09일(화) 16:49
   

【대구=신동하 차장】대구전원교회 장명하 목사가 본교단 제98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 추대됐다.
 
경북노회(노회장:김덕수)는 9일 대구남덕교회에서 열린 제1백72회 정기노회를 통해 장명하 목사의 부총회장 후보 추대를 만장일치 박수로 결의했다.
 
장명하 목사는 "질곡의 늪을 헤매고 있는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으로서의 할 역할이 분명히 있고 이 일을 위해 본인이 쓰임을 받을 수 있다면 분골쇄신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노회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경북노회는 제98회 총회에 참석할 총대를 선출했으며, 각 부위원회 현안 점검과 공로목사 추대식, 목사 임직식, 장로근속 표창식 등의 예식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노회 산하 교회들이 자발적인 헌금으로 군인 교회인 승리교회의 본당 리모델링 및 화장실 신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건축위원회가 최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는 중간보고를 했다.
 
다음은 총대 명단.
▲목사: 김덕수 하동오 김태범 정재훈 김광재 박종환 장명하 권용근 박노택 정원식 이흥식
▲장로: 성영학 박종판 이신희 박근식 이성웅 김종득 김재호 서희돈 강경구 김대권 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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