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남보라

[ 문화 ]

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3월 21일(목) 09:35
"사랑 가득 담긴 영화제, 성공적 개최 기원"
  
   
제10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SIAFF)의 홍보대사를 맡게 된 배우 남보라 씨는 지난 14일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올해 10회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발빠르게 움직이는 보라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열심히 홍보활동 할 수 있도록 기도도 많이 해주시고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심을 요청했다.
 
배우 남보라는 MBC '우리들의 일밤-천사들의 합창', KBS 2TV '인간극장'을 통해 유명해진 13남매의 장녀다. 사랑이 가득한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란만큼 '사랑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 남 씨는 "사랑은 가장 강력하면서도 파급력이 크고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SIAFF는 무엇보다 사랑이 가득 담긴 영화제다. 이 좋은 봄날에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은 분들이 오셔서 많은 사랑을 느끼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한 남보라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써니'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영화 '돈 크라이 마마'에 첫 주연으로 발탁돼 성폭행 피해 여고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현재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 출연 중이다.
이 기사는 한국기독공보 홈페이지(http://www.pckworld.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