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연합회 24회 총회

[ 여전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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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3월 18일(월) 10:49
"여성 리더의 자질 갖춰야"

   
 
【남원 연합회】남원노회 여전도연합회(회장:임현자)가 지난 14일 영광교회(박종호 목사 시무)에서 연합회 소속 35개 교회, 2백5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을 주제로 24회 총회를 가졌다.
 
힘찬 행진곡에 맞춰 태극기와 여전도회기를 든 기수를 선두로 순서 담당자와 전 회장단, 지교회 회장단의 순서로 입장하면서 시작된 총회의 개회예배는 임현자 회장의 인도로 드려졌다. 예배는 조은숙 부회장의 기도, 김용례 교육부장의 성경봉독, 지교회 회장단의 찬양에 이어 임연섭 목사의 '그리스도의 새 생명 가운데 행하라' 제하의 설교, 신혜자 회계의 헌금기도, 남선교회 연합회장 김종록 장로의 축사,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전 회장이며 현 사무처장인 김희원 장로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예배에서는 남원노회 평신도 지도위원장 이남식 목사의 격려사와 임현자 회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 후 박종호 목사의 축도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희원 장로는 '21세기 선교여성의 비전과 지도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여전도회의 역사와 함께 여전도회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더욱 적극적으로 연합 사업에 동참해 달라"면서, "특히 21세기 여성 지도자로서의 합당한 자질을 갖추기 위해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회칙개정안 심의를 비롯해서 신년도 사업인준 및 예산안 심의를 마치고 공천위원 인준, 우수지회 시상, 제77회기 우리의 과제와 결의문을 숙지한 후 회의록을 채택한 뒤 폐회선언과 폐회예배로 모든 총회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우수지회 시상에서는 서남, 인월, 노암제일, 초대, 팔덕, 강진, 신안교회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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