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신간-'교회만이 희망이다' 외

[ 목회·신학 ]

김성진 기자 ksj@pckworld.com
2013년 03월 18일(월) 10:02
   
교회만이 희망이다
홍성욱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우리는 교회를 교회답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 선교적인 교회로 돌아가야할 것을 강조한 책이다. 6년만에 내용을 보완해 개정판으로 출간된 이 책은 선교신학적인 교회 이해를 근거로 '선교적인 공동체'로 돌아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선교적인 공동체'의 그 근거로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를 제시하면서 교회의 본질은 선교이며 이러한 본질에 충실할 때 교회성장은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열매라고 말한다.
 

   
한 권으로 꿰뚫는 소예언서
김창대 지음 / IVP
 
신학적인 통일성을 가지고 소예언서를 하나로 묶은 책이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날 구약신학의 추세는 본문 배후에 있는 역사적인 사건의 재구성보다는 최종 완성된 책이 정경의 문맥 속에서 지니는 신학적인 메시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이 책은 소예언서를 한 권의 통일된 책이라는 관점에서 메시지의 핵심을 살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본문을 어떻게 주해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를 보여주기 위해 중요한 본문들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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