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옥수수재단 '고난주간 한끼 금식 캠페인'

[ 교계 ]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13년 03월 14일(목) 14:30

한끼 금식으로 지구촌 가난한 이웃 살려요
 
국제옥수수재단(이사장:김순권)은 고난주간을 맞아 지구촌 저개발 국가에서 굶주림으로 생명을 잃어가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고난주간 한끼 금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식을 통해 지원하는 선교헌금은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네팔, 동티모르, 몽골 등 아시아 빈곤 국가와 부르키나파소, DR 콩고, 카메룬,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의 식량난 해결을 위한 옥수수 종자와 비료를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는 교육비와 생활비를 지원할 예정.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는 고난주간 동안 한끼 금식 후 홈페이지(www.icf.or.kr)를 통해 참여하거나 국제옥수수재단으로 문의하면 옥수수 가루와 헌금봉투를 보내주고, 저금통 모금을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재단에 문의하면 저금통을 보내준다. 지로 후원 혹은 ARS(060-700-1519)로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한끼 금식 캠페인 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다.
 
국제옥수수재단은 지난 1998년 북한의 식량부족으로 인한 절박한 위기 상황 속에서 옥수수 연구 및 보급을 통한 한반도의 식량문제를 해소하고,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 및 북한, 제3세계 결식아동 돕기 사업을 통해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열어가고자 설립된 순수 민간단체다.
 
캠페인 문의는 전화(☎02-337-0958)이나 이메일(peacecorn@icf.or.kr)로 하면 된다. 계좌후원: 신한은행 100-020-102754(예금주:국제옥수수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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