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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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 khm@pckworld.com
2013년 03월 14일(목) 14:01
   

존 스토트 목사는 '새, 우리들의 선생님(IVP)'이라는 책에서 까마귀를 믿음의 새로 소개한다. 까마귀는 엘리야 선지자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그릿 시냇가에 숨어 살고 있을 때 아침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가져다준 길조(吉鳥)였기 때문이다(왕상 17:3∼4). 성서의 땅 이스라엘에는 실제로 까마귀들이 많다. 햇살 좋은 날, 가이사랴국립공원에서 만난 까마귀가 힘차게 날개짓을 한다. 진짜 음식을 운반할 수 있을 것처럼 큰 몸집과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사진데이터: 캐논 550D, 조리개 F9, 셔터 1/2000, ISO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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