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WCC에 협력 가능"

[ 선교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2013년 03월 13일(수) 11:39
프랑스 기독교연맹, 글로벌크리스찬포럼 등과 대화
에큐메니즘 의미ㆍ운동에 대한 전망 견해 밝혀

   
▲ 최근 프랑스 기독교연맹은 콘라드 라이저 목사(WCC5대 총무ㆍ맨 좌측)와 복음주의 기관 '글로벌 크리스찬 포럼'을 초청, 대화 시간을 가졌다.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부산 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프랑스 기독교연맹(Federation Protestante de France)이 지난 2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WCC 5대 총무인 콘라드 라이저 목사와 세계적인 복음주의 기관인 글로벌 크리스찬 포럼(The Global Christian Forum) 사무총장 레리 밀러 목사를 초청해 에큐메니즘에 대한 의미와 향후 에큐메니칼 운동의 전망을 주제로 회의를 가졌다. 특히 에큐메니칼 운동을 전망하는 부분에서 레리 밀러 사무총장은 복음주의 진영이 WCC에 협력할 수 있다는 입장을 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프랑스 복음주의연맹회장(CNEF)의 에티엔느 레흐메노(Etienne Lhermenault) 목사와 프랑스 천주교협의회(CECEF) 사무총장 프랭크 르메트르(Franck Lemaitre) 목사, 그리스 정교회 니콜라스 카자리안(Nicolas Kazarian)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에큐메니즘과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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