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흠 기자 jobin@pckworld.com

2013년 03월 11일(월) 10:54

성남오라토리오합창단은 지난 9일 저녁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에서 제27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슈베르트 G장조 미사'를 비롯해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등 기독교인들에게 친숙한 찬양과 가곡에서 오페라와 민요,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연주회에는 이탈리아 로마AMI 아카데미 출신의 지휘자 김종갑을 비롯해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협연했다.

　
성남오라토리오합창단은 본보 이사를 지낸 신석복 장로(양문교회 원로)가 성남기독합창단으로 창단된 찬양선교단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음악을 통하여 선포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온땅에 드러나게 한다"는 목적으로 활동하며 교회가 원하는 곳이며 무료연주회를 갖는다. snoc.co.kr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