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통합총회

[ 교계 ]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13년 03월 04일(월) 13:58

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 통합, 10개 선교단체 MOU체결

   
 
(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와 (재)기독교장기재산기증협회는 '새 시대 새 패러다임'을 위한 통합 총회를 통해 (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이사장:박지태, 대표회장:안영로)로 하나의 길을 걷게 됐다.
 
통합 총회에서는 뜻을 함께하는 10개 선교단체와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 사역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통합 총회에서 라이즈업의 사역에 동참하게 된 단체는 (사)한국해비타트(이사장:정근모), (사)가정문화원(이사장:두상달), (사)안구기증협회(이사장:김범열), (재)동산복지재단(이사장:김기형), (의)새생명의료재단(이사장:정문갑), (의)안동유리의료재단(이사장:염진호), (사)열린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회장:이송자),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주대준) 등이다.
 
한편 라이즈업은 사역의 효율성을 위해 △장기ㆍ조직기증 지원센터 △1004버스 안경무료공급센터 △심장병어린이 무료수술센터 △작은교회세우기 지원센터 △재산기증운동센터 △한국품성계발원 △평생교육훈련원 △청소년교육원 △자원봉사 센터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지태 목사는 "이번 통합과 단체 협약은 한국교회의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선교사역이 부딪힌 한계에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효과적이고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라이즈업은 의료 교육 구호 복지 등 전 부분에 걸친 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에 가장 적합한 사역 방향을 설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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